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관전 포인트 공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오늘 개봉,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1.엔니오 모리꼬네의 타임리스 명곡을 다시 듣는 시간!

엔니오 모리꼬네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첫 작품인 ‘시네마 천국’의 OST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롤랑 조페 감독이 연출한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는 국내에 ‘넬라 판타지아’로 잘 알려져 팬들의 마음속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최고의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데보라의 테마(Deborah's Theme)’ 역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곡이다. 제57회 골든글로브 음악상 수상작 ‘피아니스트의 전설’ 주인공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 장면과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제88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안겨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헤이트풀8’ 등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던 작품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첫 번째 관전 포인트이다.
2.엔니오 모리꼬네의 모든 것을 만나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영화와 사랑에 빠진 천재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모든 것을 만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아니면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쥬세페 토르나토레는 ‘시네마 천국’의 토토와 알프레도처럼 음악의 테두리를 벗어나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 속으로 들어가서 단순하지만, 억누를 수 없는 그의 천재성에 대해 탐구했고 엔니오 모리꼬네는 이를 이해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너그럽게 들려주었다. 그 결과, 생계를 위해 트럼펫 연주를 하며 작곡을 배우고 영화 음악 감독의 되기까지 그동안 그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사랑, 인생을 모두 담을 수 있었다.

엔니오 모리꼬네를 평생 곁에서 지켜준 아내 마리아 트라비아와 함께 한 순간,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장면이 포함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엔니오 모리꼬네와 함께 작업을 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세계적인 거장들이 모여 엔니오 모리꼬네와 그의 음악에 관한 풍성한 인터뷰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작곡가 한스 짐머와 퀸시 존스,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스프링스틴, 메탈리카 리드 보컬인 제임스 헷필드까지 총출동, 엔니오 모리꼬네를 향한 아낌없는 찬사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3.놓쳐선 안 될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음악 작업을 마치 옆에서 관전하는 것 같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처음 ‘시네마 천국’의 영화 음악 의뢰를 받고 이를 거절했던 엔니오 모리꼬네, 이후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재청으로 인연을 맺게 된 스토리,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을 통해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질투심으로 협업이 불발되어 엔니오 모리꼬네가 아쉬워했던 에피소드,

다른 영화에 사용하기 위해 작업해 둔 곡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데보라의 테마(Deborah's Theme)’로 탄생되었고, 촬영 당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을 틀고 진행했으며,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조차 음악이 연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사연 등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오늘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 감독
-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왕가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퀸시 존스
- 평점
- 9.9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