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와르' 日 기록적인 폭우 쏟아져..1명 사망·2명 실종

김기수 2023. 6.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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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일본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보도를 종합하면 3일 오전 10시 기준 폭우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2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구마지역에는 2일 하루 동안 497.5㎜의 폭우가 내렸고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도 419㎜의 비가 쏟아졌는데, 8개 현 16개 지역의 강우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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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일본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보도를 종합하면 3일 오전 10시 기준 폭우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2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신칸센과 일반 열차 일부 노선이 폭우로 운행이 중단됐고 12개 현에서 최소 178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구마지역에는 2일 하루 동안 497.5㎜의 폭우가 내렸고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도 419㎜의 비가 쏟아졌는데, 8개 현 16개 지역의 강우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도쿄 도심에도 2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218㎜의 비가 내려 6월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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