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매킬로이,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 3홀 만에 중단…조 편성은 존 람, 조던 스피스와 같은 조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발 부상으로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를 세 홀 만에 중단했다.
야후스포츠 등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13일 “매킬로이가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를 세 홀 만에 중단했다”면서 “지난주 열린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당시 그를 절룩이게 만든 물집이 악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킬로이는 지난 11일 끝난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당시 “오른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겼다. 그런데 발톱 밑에 있어서 손이 닿지 않는다”며 “좀 아프긴 하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킬로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킬로이는 이날 발표된 조 편성에서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경기하게 됐다.
골프전문 매체 스크래치골프는 “매킬로이는 아이러니하게도 2년 전 발 부상으로 US오픈에서 기권했던 람과 1·2라운드에 함께 경기하게 됐다”면서 “불길한 징조”라고 전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맷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와 1·2라운드를 치른다.
피츠패트릭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는 연장전에서 셰플러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로즈는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했다.
한국의 김시우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후 9시7분 10번 홀에서, 임성재는 15일 오전 1시32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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