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반기 '천원의 저녁밥' 추진…대학생 식비 부담 던다

박정헌 2026. 4.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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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저녁 식사까지 확대한다.

진주시는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천원의 저녁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중 시험 기간 10일 동안 시와 대학교가 각각 2천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경상국립대를 시작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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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저녁 식사까지 확대한다.

진주시는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천원의 저녁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당시 대학 관계자와 학생회 임원들이 제안한 내용을 시가 전격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학생들은 시험 기간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외식비 부담을 이유로 저녁 식사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시는 하반기 중 시험 기간 10일 동안 시와 대학교가 각각 2천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지역 내 2개 대학교에서 총 7천식 규모의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시는 현재 예산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2024년 경상국립대를 시작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도 경상국립대 8만5천식, 연암공과대 5만50식, 진주보건대 3만7천250식 등 총 17만2천여 식을 지원하며 안정적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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