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원익로보틱스, 로봇·자동화 개발 사업 추진 MOU

김경택 기자 2023. 6.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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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원익로보틱스와 로봇·자동화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는 "뉴로메카와의 협력으로 원익로보틱스의 강점 기술인 모바일 로봇 기술이 결합한 자동화 로봇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며 "로봇에 필요한 핵심 부품 등을 공동 개발해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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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사업본부장, 김대현 원익로보틱스 전무·개발본부장, 한정헌 뉴로메카 마스터. (사진=뉴로메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뉴로메카는 원익로보틱스와 로봇·자동화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회사 간 모바일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로봇 핵심부품 공동 개발 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과 서비스로봇 공동 개발·사업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원익로보틱스와 뉴로메카는 모바일 로봇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첨단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로봇 자율주행 기술과 모바일 로봇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융합해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봇 팔)와 초정밀 감속기, 3D 비전 시스템, 힘·토크 센서, 자동 도구 체인저, 그리퍼 등 로봇 핵심 부품에 대한 공동 개발을 통해 로봇 부품 국산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는 "뉴로메카와의 협력으로 원익로보틱스의 강점 기술인 모바일 로봇 기술이 결합한 자동화 로봇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며 "로봇에 필요한 핵심 부품 등을 공동 개발해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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