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안 아파"…69일 차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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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9일째를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판다들을 돌보고 있는 송영관 사육사는 해당 글에서 "내일이면 (생후) 70일 차가 되는 쌍둥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눈부신 미모를 뽐내기 시작했다"며 푸바오의 여동생들인 쌍둥이 판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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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9일째를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의 '아기판다 다이어리' 게시판에는 '이제 제법 판다 같아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판다들을 돌보고 있는 송영관 사육사는 해당 글에서 "내일이면 (생후) 70일 차가 되는 쌍둥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눈부신 미모를 뽐내기 시작했다"며 푸바오의 여동생들인 쌍둥이 판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 사육사에 따르면 쌍둥이 판다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선명하게 사물을 보고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쌍둥이는 이제 확실히 주변 소음에 반응하며 소리를 내기도 한다. 양쪽 앞발로 귀 주변을 만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며 "눈동자도 더욱 선명해져 사육사를 바라보고 있는 게 느껴질 정도고 주변을 둘러보듯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한다. 시력이 완전해지려면 한 달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체중도 늘고 있다. 첫째 바오는 포육실에 온 날부터 오늘까지 총 565g이 늘어 3615g, 둘째 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간 날부터 오늘까지 총 859g이 늘어 4045g의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또 상체의 힘으로 방향을 바꾸거나 아주 조금씩 전진할 수 있을 만큼 근력이 발달했다. 송 사육사는 "때때로 거친 몸짓과 크고 다급한 목소리로 뒤집기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바오와 저는 하던 일을 멈추고 함께 바라보며 응원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엄마 아이바오가 뒤집기를 하는 둘째를 바라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쌍둥이 바오들의 꼬리 끝도 까매졌다. 송 사육사는 "꼬리 끝 까만 털은 아기 때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자라면서 까만 털은 없어지고 꼬리 전체가 하얀 털로 덮이면서 진짜 판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기 판다들의 코는 여전히 분홍빛인데, 코가 까매지려면 100일 정도가 돼야 한다고 송 사육사는 설명했다.
송 사육사는 "앞으로는 쌍둥이의 아랫잇몸을 잘 관찰하려 한다"며 "언니인 푸바오를 비롯해 판다들은 약 80일령 정도에 쌀알 같은 귀여운 유치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 이름을 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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