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왜 거기서 나와?" 손하트하면서 한국찾은 전설들

조회수 2024. 3.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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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전설, 양조위·유덕화 '뉴스룸' 출연, 어떤 이야기 꺼낼까
JTBC '뉴스룸'의 사전 녹화에 참여한 류더화(왼쪽)와 량차오웨이의 모습. 두 배우는 20년 만에 영화 '골드핑커'로 뭉쳤다.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홍콩의 전설적인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영화 '골드핑거'의 주인공인 이들은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해 주목받고 있다. 영화의 국내 개봉에 맞춰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한국 팬들과도 인사하기 위해 '뉴스룸' 출연을 결정했다.

'뉴스룸' 제작진은 최근 홍콩을 찾아 량차오웨이와 류더화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지영 앵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사전 녹화된 이번 인터뷰는 10일 오후 5시50분 방송한다.

두 배우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고, 국내 관객과 나눈 각별한 신뢰와 애정도 밝혔다.

류더화(왼쪽)과 량차오웨이의 '뉴스룸' 인터뷰는 홍콩에서 이뤄졌다. 관련 내용은 10일 오후 5시50분 방송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화양연화'와 '해피투게더'는 물론 최근 할리우드 주연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를 통해 1020세대 관객까지 아우르는 량차오웨이와 '지존무상' '천장지구' 등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류더화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는 '월드클래스'의 배우들이다.

특히 이들이 합작한 범죄 액션 '무간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고, 국내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에 이어 량차오웨이와 류더화가 만난 작품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청이옌(량차오웨이)와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누아르 영화다.

영화의 연출은 '무간도'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웬지앙(장문강) 감독이 맡았고, 역대 홍콩영화 최고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골드핑거'의 한 장면. 역대 홍콩영화 가운데 최대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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