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못 막은 프로야구 흥행…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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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15일 7만7083명을 더해 총 1만2758명을 기록,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전 5경기가 모두 매진(10만3841명)됐고, 6월23일 더블헤더 포함 8경기에서 KBO리그 하루 역대 최다 14만266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이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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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15일 KBO리그가 열린 4개 구장(광주, 인천, 창원, 부산)에는 총 7만7084명이 입장했다. 지난 14일까지 누적 관중은 994만3674명. 15일 7만7083명을 더해 총 1만2758명을 기록,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840만688명이었다.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하기도 했지만, 올해 671경기 만에 1000만 관중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쳤다.
2024년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개막전 5경기가 모두 매진(10만3841명)됐고, 6월23일 더블헤더 포함 8경기에서 KBO리그 하루 역대 최다 14만266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폭염도 흥행에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8월18일 847만5664명으로 2017년 최다 관중 기록을 깨뜨렸고, 8월28일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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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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