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박승진 감독 "'트리거', 적응 단계... 이번 주는 계속 기용"

농심 레드포스가 31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농심인데 '지우'를 빼고 '트리거' 김의주를 1군으로 콜업해 오랜만에 LCK 복귀전을 치렀는데, 결과는 처참했다.

이하 농심 박승진 감독과 '리헨즈' 손시우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금일 한화생명과 대결한 소감은?

박승진 감독 : 3라운드 시작 후 0;2로 지고 있다. 세트 승도 가져오지 못하고 패배해 안타깝다.

'리헨즈' : 앞으로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 뿐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할 생각이다.

Q. 오늘 패배 원인은?

박승진 감독 : 1세트는 그웬을 골랐을 때 오로라가 나올 것도 생각하고 있었다. 스왑을 통해 탑 매치업을 풀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러 부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고, 2세트는 '트리거'가 적응 단계다 보니 나와선 안 되는 실수들이 나와서 아쉽다.

Q.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할까?

박승진 감독 : 교전이 중요한 건 누구나 아는 부분일 것이다. 일단 교전을 잘해야 하고, 스왑 단계에서 예전만큼의 느낌이 나지 않고 있는데 다시 찾아야 한다.

'리헨즈' : 상대적 약팀이라 아쉬운 게 많지만, 과정부터 발전이 있어야 된다.

Q. '트리거'가 오랜만에 출전했다. 간단한 배경을 설명하자면?

박승진 감독 : 이번 주는 '트리거'를 기용할 생각이다. 일단은 '트리거'가 적응 단계라고 생각한다.

Q. '트리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

'리헨즈' : 잘하는 팀들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기죽지 않고, 본인의 색깔을 보여준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끝까지 가면 다 이긴다는 마인드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