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한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9일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출시 이후 긴 대기 시간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발이 이어졌는데 이를 적극 수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첫 업데이트를 통해 대기 시간을 축소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쿠키와 모드 등을 추가했다.
우선 로딩 속도를 단축했다. 매칭 시작 후 실제 게임이 시작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4.2초로 약 62% 짧아졌다. 한 판이 끝난 후 다시 광장으로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약 67% 빨라졌다. 여기에 품질, 프레임 수 등 그래픽 옵션도 세분화해 각자의 기기 사양에 맞춰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신규 공간 ‘대기실 로비’가 추가돼 매치 종료 후 광장에 진입할 필요 없이 빠르게 다음 매치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혼자 플레이하기’ 기능도 도입해 대기 시간을 한층 더 줄였다.
전투의 전략적 폭을 넓힐 신규 에픽 등급 쿠키 2종이 추가됐다.
돌격형 ‘까망베르맛 쿠키’는 기본 공격인 ‘냉정한 주먹’을 통해 짧은 직선 범위에 주먹을 연속으로 날려 적군에게 피해를 준다. 돌진 후 이동 속도를 높이는 특수 스킬 ‘행동대장의 추격’과 군중제어 면역 상태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궁극기 ‘숙청의 시간’을 통해 강력한 압박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격형 ‘브리치즈맛 쿠키’는 기본 공격으로 리볼버로 전방에 총알을 발사하는 ‘브리샷’을 사용한다. 특수 스킬 ‘스턴트 킥’은 발차기로 적을 0.5초 기절시키고, 궁극기 ‘화려한 커튼콜’은 보디가드를 소환해 방어와 동시에 집중 폭격을 가한다. 두 쿠키와 함께 공육회 지역 콘셉트의 ‘골든드래곤’ 스킨이 추가돼 꾸미는 재미도 한층 배가됐다.
코인을 수집하는 신규 모드 '코인러시'도 추가됐다. 맵 곳곳에 배치된 코인을 수집하고 상대 팀의 코인은 빼앗는 3 대 3 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