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10배 상승' 김경욱, 도지코인 15원 매수→폭락 경험…"캐릭터 몰입 위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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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욱이 과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암호화폐 '도지코인'에 실제로 투자했다가 쓴맛을 본 일화를 공개하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집념을 드러냈다.
김경욱은 30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2021년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선보였던 부캐릭터 '나일론 머스크'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김경욱의 이러한 실전 투자는 캐릭터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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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맨 김경욱이 과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암호화폐 '도지코인'에 실제로 투자했다가 쓴맛을 본 일화를 공개하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집념을 드러냈다.
김경욱은 30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2021년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선보였던 부캐릭터 '나일론 머스크'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캐릭터에 더 몰입하고 싶어 도지코인이 15원 수준일 때 실제로 투자에 들어갔다"며 "하지만 결국 막판에 폭락장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경욱의 이러한 실전 투자는 캐릭터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는 일론 머스크의 목소리와 표정을 흉내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코인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투자자의 마음을 공유하고자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진짜 일론 머스크의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힘들 때 시청자들과 같이 힘들었기에 더 큰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미있는 점은 그의 이모조차 '나일론 머스크'가 조카인 줄 모르고 "저 사람처럼 아이디어 넘치는 걸 해봐라"고 조언했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이었다는 사실이다.
실패한 코인 투자와 달리, 그의 '부캐 농사'는 역대급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2월, KBS2 '세차JANG'에 출연한 김경욱은 부캐 '다나카'의 성공 이후 달라진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나몰라패밀리로 행사 5~6개씩 뛰던 전성기 시절보다 현재 수입이 10배 늘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나카 캐릭터가 빛을 보기까지 무려 4년 넘게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꾸준함이 이룬 성과다.
2001년 SBS 6기 공채로 데뷔한 김경욱은 나몰라패밀리의 '바보킴'부터 다나카, 김홍남, 최근의 '잘자요 아가씨' 집사 캐릭터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변주하고 있다. 그는 "매년 남들이 안 하는 새로운 게 나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이 항상 있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KBS2 '세차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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