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와 이틀간 시합한 김시우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 [PGA 더CJ컵 바이런넬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뛰는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고,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공동 35위(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 경기 후 플래시존 인터뷰에서 "우선 첫 홀부터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전반 남은 홀들을 생각했던 것보다 아쉽게 끝냈다"고 언급한 뒤 "후반에는 리듬을 살려서 플레이했는데, 잔실수들이 많아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틀 동안 스코티 셰플러, 조던 스피드와 함께 경기한 것에 대한 질문에 김시우는 "정말 재미있었다. 댈러스 선수들끼리 모여서 치는 것도 재미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시우는 "스코티와는 연습 때도 가끔 플레이하는데, 시합 때 이렇게 같이 쳐보니까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멘탈적인 부분에서 특히 배울 게 많았다. 이번을 계기로 나도 조금 더 바뀌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남은 이틀 경기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버디를 많이 못 쳤다. 컷 통과도 했고, 남은 이틀은 조금 더 부담 없이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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