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남편 장동건 옷 입었나? '위아래 다 헐렁' 오버핏 재킷 데님룩

배우 고소영이 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배우 고소영이 장동건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꾸안꾸 오버핏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소영은 넉넉한 실루엣의 블랙 야상 재킷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볼캡을 푹 눌러쓴 채 반려견 두 마리와 산책에 나선 고소영은 내추럴한 헤어와 노메이크업 분위기에도 여전한 청순미를 발산했습니다.

특히 다리가 푹 잠기는 듯한 데님 팬츠와 손등까지 내려오는 오버핏 재킷은 마치 남편 장동건의 옷을 걸친 듯한 느낌을 주며 ‘헐렁美’ 가득한 여유로운 데일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1972년생인 고소영은 2010년 동갑인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