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北 '쓰레기 풍선' 도발.. 5월부터 지속

제주방송 정용기 2024. 9.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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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우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5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젯(14일)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하였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를 구실로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띄워 남쪽으로 보내고 있는데, 이번 도발이 19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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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 (사진, SBS 보도 화면 갈무리)


추석 연휴에도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우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5일)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젯(14일)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하였으며, 현재 공중에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를 구실로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띄워 남쪽으로 보내고 있는데, 이번 도발이 19번째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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