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계곡으로 놀러 오세요"…물놀이 용수 수질 '적합'

이종재 기자 2025. 7. 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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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주요 계곡 20곳 수질검사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홍천 용소계곡, 양양 공수전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이번 검사를 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20곳 모두 대장균 수질기준이 0~490개체수/100mL(평균 89개체수/100mL)로 나타나 권고기준에 적합했다. 물놀이용수 권고 항목인 대장균의 수질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이다.

총인·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 좋음'(Ia)~'약간 좋음'(II)으로 나타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신인철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물놀이 성수기(7~8월)에도 지속 추적 관찰해 수질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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