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인구 20명 중 1명은 귀화·외국인·이민 2세… 30대 가장 많아

정인선 기자 2025. 12. 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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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이주배경인구'가 인구 20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배경인구는 외국인이나 한국 귀화자, 이민자 2세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의 규모는 1년 새 5.2% 늘어나 전체 인구 증가율(0.1%)보다 50배 급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이주배경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이주배경인구는 271만 5000명으로, 총인구 5180만 6000명의 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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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우리나라 '이주배경인구'가 인구 20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배경인구는 외국인이나 한국 귀화자, 이민자 2세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의 규모는 1년 새 5.2% 늘어나 전체 인구 증가율(0.1%)보다 50배 급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이주배경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이주배경인구는 271만 5000명으로, 총인구 5180만 6000명의 5.2%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13만 4000명(5.2%)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204만 3000명(75.2%)으로 가장 많았다.

내국인(귀화·인지·이민자 2세 등)은 67만 2000명(24.8%)이었고, 이 중에서 이민자 2세가 38만 1000명(14.0%)으로 나타났다.

이주배경인구는 30대가 66만명(24.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21.0%)가 뒤를 이었다.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73만 8000명으로, 전년보다 7.9%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24세(26만 3000명·35.6%)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5-19세(17.7%), 10-14세(16.6%) 순이었다.

이주배경인구의 절반 이상(56.8%·154만 2000명)은 수도권에 거주했다.

규모별론 경기 안산과 화성, 시흥 순으로 많았고, 지역별 총인구 대비 비율로는 전남 영암군과 충북 음성군 순으로 거주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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