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애 후배' 레드벨벳 조이에 서운함... "요즘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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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레드벨벳 조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박명수는 생일과 관련된 노래를 말하다 레드벨벳의 조이 이야기가 나오자 "레드벨벳 조이가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연락 좀 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가 조이에 대해 묻자 "제가 너무 예뻐하는 후배다. 예의도 바르더라"라고 칭찬했다.
한편, 박명수는 '찍사 부캐'를 만들어준 조이에게 고마움을 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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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박명수가 레드벨벳 조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일명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생일과 관련된 노래를 말하다 레드벨벳의 조이 이야기가 나오자 “레드벨벳 조이가 요즘 연락이 안 된다. 연락 좀 줘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가 조이에 대해 묻자 “제가 너무 예뻐하는 후배다. 예의도 바르더라”라고 칭찬했다.
또 박명수는 자신의 콘서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고척돔에서 콘서트하겠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고척돔은 너무 크다. 예를 들면 계약금이 3억이다. 그래서 안될 것 같다”라며 “내년 5월 정도에 개인 콘서트를 꼭 할거다. 관계자와 이야기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미친 연습을 해서, 여러분들 앞에서 성의 없이 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이 콘서트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는 걸 보여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그런 모습을 보면 아이유 씨나 다른 누군가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한번 얼굴 비춰줘야지’라고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찍사 부캐’를 만들어준 조이에게 고마움을 표한 적 있다. 그는 “저도 예전에 프로그램 할 때 조이 양이나 MZ세대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할 때는 짜증 냈는데 하다 보니 제가 잘하는 걸 찾게 됐다. 제가 사진을 이렇게 잘 찍는지 몰랐다. 사진 부탁했던 분들에게 고맙다. 하나의 부캐가 돼서. 조이야 한번 더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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