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코로나19 확진···‘무비 스타’ 활동 차질

김지우 기자 2023. 5.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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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안테나 제공



가수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안테나는 “미주는 금일 몸살 증상이 있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후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미주는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생방송에 불참한다. 27, 28일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 발매 기념 팬 사인회도 잠정 연기됐다.

소속사는 “팬 사인회를 비롯한 미주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며 “미주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는 지난 17일 데뷔 9년 만의 첫 솔로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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