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게임사 펀컴(Funcom)의 신작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이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플레이에 돌입했다.

펀컴은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스팀 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없는 평행 세계의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생존을 위해 경쟁하고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 '스파이스'를 두고 경쟁하며, '아트레이데스'나 '하코넨' 같은 주요 가문 세력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된 런치 트레일러는 스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곡가 크누트 아벤스트룹 하우겐이 제작한 공식 사운드트랙(OST)도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을 통해 발매됐다.
조엘 바이로스 펀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개발진은 원작 속 아라키스를 게임 내에 충실하게 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마침내 게임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듄: 어웨이크닝'은 구독이나 인게임 상점 없이, 향후 유료 다운로드콘텐츠(DLC)와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