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뒤집어서 말리면 곰팡이 생깁니다! 컵은 '이렇게' 두세요

설거지하고 난 후 컵을 습관적으로 뒤집어서 말리시나요? 이렇게 하는 것이 물이 잘 마를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오히려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컵 안에 고이게 됩니다.

컵을 거꾸로 놓으면 내부에 남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게 되는데, 이렇게 습기가 남아 있는 환경이 되면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컵 받침이나 선반과 맞닿은 바닥 부분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더욱 위험합니다.

컵을 위로 세워 말리면 물기가 자연스럽게 증발하고 통풍도 원활해져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컵 안에 습기가 고이지 않고, 불쾌한 비린내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컵을 씻고 바로 물기를 닦는 것도 위생적인 방법입니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방치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데, 즉시 물기를 닦아주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컵 물 비린내 제거

컵을 잘 건조시켜도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활용해 보세요. 식초를 컵에 소량 따라 줍니다.

이때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식초를 컵 전체에 문질러서 식초가 전체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입술이 닿는 가장자리 부분도 빼먹지 마시고 식초로 문지르세요.

문지른 다음 10~20분 정도 그냥 둡니다. 그다음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건조시킵니다. 식초의 산 성분이 냄새 입자를 중화시키고 컵 표면에 남아 있는 찌든 때 등을 제거합니다.

컵 전용 수세미 사용

수세미는 여러 음식물이 묻기 때문에 교차해서 쓰다 보면 세균 오염과 냄새,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컵에서도 음식물 냄새가 쉽게 날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설거지 할 때는 용도별로 수세미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 소독과 정기적인 수세미 교체도 중요합니다. 컵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려면 수세미부터 세척, 건조까지 모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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