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오전까지 내륙 짙은 안개 [출근길 날씨]

정희지 2024. 10. 2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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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크게는 10도 정도 낮습니다.

현재 지도에 짙은 파란색으로 보이는 지역은 철원이 3.8도, 거창 3.4도 등 최저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7.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습니다.

나오실 때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고, 이번 주말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지금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이 시각 경기도 안성의 모습을 보면, 안개가 짙어 cctv 화면이 부옇게 보입니다.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높은 산지에서는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7.5도, 전주 8.3도, 안동은 5.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19도, 강릉, 광주가 20도, 대구는 21도로 어제보다 1~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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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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