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승무원이 가장 먼저 하는 일,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비밀

호텔에 자주 숙박하는 승무원들은 보안과 청결에서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승무원 캣 카말라니와 다른 전문가들이 공개한 호텔 객실 이용 팁은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합니다.

1. 호텔 방의 보안 강화: 문 잠그기와 장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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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캣 카말라니는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행동으로 객실 문을 이중으로 잠그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보안상 객실 번호를 타인에게 공개하지 않으며, 문에 추가적인 안전 장치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고리 위에 작은 수건을 걸어 문이 강제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나, 걸쇠 위를 덮어 두는 방법 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 밖에서 범죄자가 현관문 걸쇠를 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2. 침대 밑 점검: 물병을 활용한 확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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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의 침대 밑을 점검하는 것은 승무원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수칙입니다.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승무원 에스더는 침대 밑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병을 침대 밑으로 던져보라고 조언합니다. 물병이 침대 반대편으로 나오면 괜찮지만, 나오지 않으면 침대 밑에 무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객실의 커튼을 항상 닫아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청결과 편안함을 위한 작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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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카말라니는 호텔 객실에서 편안하게 지내기 위한 팁도 공개했습니다. 침대에 있는 베드러너와 장식용 쿠션은 일반적으로 자주 세탁되지 않으므로, 이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또한, 침대에 빈대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트리스 덮개를 벗겨보는 것도 중요한 절차입니다. 빈대는 침대의 틈새에 숨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발견하면 즉시 호텔 직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4. 캐리어와 청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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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에 도착하면 캐리어를 침대나 소파에 올려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는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객실에 마련된 캐리어 놓는 장소나 바닥에 두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또한, 객실에 다리미가 없는 경우,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옷걸이에 옷을 걸어 화장실에 두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들은 호텔에서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여행자들도 이러한 정보들을 참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을 즐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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