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두아이 엄마의 리즈 핏! 더 어려진 레터링 톱과 판초 점퍼 애슬레저룩
배우 이민정이 여행과 골프에 일상까지 한 번에 끝낸 가을 애슬레저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한 가을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블랙, 브라운, 베이지 등 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를 바탕으로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컬러로 경쾌하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과감한 레터링 아트웍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도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정은 블랙 바탕에 전면을 꽉 채우는 ‘Rock in Love(락 인 러브)’ 레터링 아트웍이 들어간 스웨터를 입고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로 두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리즈 핏을 완성했다.
또 간절기 시즌에 활용도 높은 드롭형 반팔 판초 점퍼와 블랙 컬러의 후드 탈부착 모크넥 점퍼를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한편 1982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살의 연상인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또 아들을 얻은지 10년만인 지난해 12월 딸을 낳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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