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전국 차츰 비‥동해안 집중 호우
[정오뉴스]
오늘은 겨울에 두 번째 절기인 소설입니다.
이맘때면 눈이 내린다지만 오늘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서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지금 레이더를 보시면 동해안 지역에 비구름이 만들어지는 모습이고요.
앞으로 오후면 그밖에 전국으로 차츰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이 가을비치고는 꽤 많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 100mm 이상.
그 밖의 영동 지역에도 최고 8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여기에 밤사이에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세차게 쏟아지기도 하겠는데요.
호우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그밖의 내륙지역은 5에서 최대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서울이 15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밤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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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29332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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