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 가스파르 디렉터 떠난 후 단장 자리 공석된 아스날, 아틀레티코 풋볼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 영입 오피셜만 남았다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은 어떤 인물일까? 그가 남긴 영입 업적들 눈길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 신임 풋볼 디렉터 영입 임박..오피셜 발표만 남은듯

에두 가스파르가 팀을 떠난 뒤 현재까지 공석 상태인 아스날의 풋볼 디렉터직에 안드레아 베르타가 부임할 예정이다.
안드레아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테크니컬 디렉터와 풋볼 디렉터를 거치며 축구계에 이름을 알린 인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무대를 거쳐 아스날 이적을 함으로써 잉글랜드 무대까지 밟게 될 전망이다.

축구 영입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현지시간) AT 마드리드의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이 아스날의 신임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안드레아 베르타는 내주 초에 아스날과 계약할 예정이다. 베르타는 아스날이 고려 중이던 여러 후보들 중에서도 우선 순위였다. 모든 서류는 작업됐고, 계약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에두 가스파르 떠난 아스날, 경험 많은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 영입해 이적 시장 보낼 예정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수 년 간 호흡을 맞췄던 에두 가스파르 디렉터가 팀을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이후 디렉터 자리가 공석이었다.

에두 디렉터는 2024년 11월 팀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디렉터가 없는 상황에서 구단은 2025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활동도 하지 못했다.
오는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과 방출 작업이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스날 입장에서는 경험있는 디렉터가 필요했고, 안드레아 베르타를 그 인물로 낙점한 것이다.

아스날 신임 풋볼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누구? 그가 남긴 영입 업적들과 실패작은?
1972년 1월 1일생인 안드레아 베르타는 이탈리아 국적의 스포츠 단장이다. 그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이탈리아 카르페네돌로 스포츠 디렉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파르마의 디렉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노아의 디렉터로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그가 이름을 알린 시점은 AT 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부터다. 그는 2013년 5월 1일 아틀레티코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부임해 2017년 7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팀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풋볼 디렉터로 승격해 최근까지 팀의 이적과 영입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모든 영입과 방출이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베르타 단장의 영입 수완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는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을 약 450억원에 영입해 2019년 바르셀로나에 무려 1,600억원에 판매했다. 이후 2021년 약 300억원에 바르셀로나로부터 그리즈만을 재영입해 현재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
또 그의 영입 작품 중 대표적인 것이 2024년 발롱도르 주인공 로드리다. 그는 2018년 비야레알에서 뛰던 로드리를 약 290억원에 영입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 약 1,100억원에 판매했다.

여기에 더해 2014년 벤피카에서 현재까지 주전으로 활약 중인 얀 오블락을 매우 싼 값인 약 240억원에 영입한 바 있고, 202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 루이스 수아레즈를 약 100억원에 영입해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대부분 그의 영입 타율은 좋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도 아쉽게 평가하는 이적 사례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2019년 그리즈만을 떠나보낸 후 대체자로 벤피카에서 주앙 펠릭스를 1,900억원에 영입했던 것이 있다. 또 하나는 2018년 AS 모나코에서 뛰던 토마 르마를 약 1,100억원에 영입했던 것 역시 실패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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