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비타민 먹지마세요! 35년 비타민 C 박사가 알려주는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스스로 몸에서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음식과 보조제를 통한 섭취가 권고되고 있다.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왕재 박사는 최근 유투브 채널 ‘지식한상’에서 비타민 C를 섭취할 때는 가루로 먹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왕재 박사는 비타민 C 가루는 순수한 비타민 C이기 때문에 가루가 가장 안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 C가루를 입에 넣는 순간 너무도 신 맛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비타민 C는 물을 한번 먹고, 비타민 C를 입에 넣은 상태에서 입속에 있는 물에 비타민 C를 녹인 다음에 삼키면 신 맛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신 맛으로 인해 가루 비타민 C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제로 만들어진 비타민 C 복용이 추천된다. 비타민 C 드링크는 운동을 하기 전에 마시고 가는 것이 좋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비타민 C는 석유 제품이 아닌, 생합성으로 곡물을 통해 미생물이 만든 제품이기에 순도 95%정도로 안전하다.

이왕재 박사는 중성 비타민 C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콜라겐은 비타민 C 메가도스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의 중요한 생화학적 효능은 첫 번째로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타민 C를 섭취할 때 함께 먹지 않아야 할 음식은 특별히 없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대사산물 수산이 나오기 때문에 수산화 칼슘이라고 하는 돌이 만드는데 기여를 하게 된다. 요로 결석은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아도 요로 결석이 발생하는 환자는 계속 발생하게 된다.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조금 더 돌이 잘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비타민 B6를 섭취한다면 돌이 생기는 생학적 과정을 막을 수 있다. 그다음 물까지 평소보다 많이 섭취한다면, 비타민 C를 안 먹어도 돌이 생기던 사람들은 돌이 아예 생기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왕재 박사는 요로 결석이 우려된다면, 비타민 B6나 B플렉스, 마그네슘 두 개,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