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만든 ‘모듈러 주택’, 5도2촌 라이프 확산에 탄력받나

노도현 기자 2025. 8. 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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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설치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가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5도2촌(5일은 도시, 2일은 농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북 김제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보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해 왔다. 이달 2일 진행된 투어는 예약 오픈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매진됐다. 회사는 “추가 투어 일정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이다. 주택 내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사용한다.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모듈 구조체와 창호, 배선, 욕실, 주방기구 등 자재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하는 방식이라 공사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도 특징이다.

방문객들이 전북 김제에 있는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방문객들은 주택 외관,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도어락·전동 블라인드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AI 가전,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LG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중 김제 LG 스마트코티지를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고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스마트코지티에서 숙박할 수 있다. 묵는 동안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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