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래하는 사람” 임영웅, ‘뭐요’ 논란 에둘러 언급

김원희 기자 2024. 12.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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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과 관련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임영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임영웅 리사이틀’에서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영웅시대’(팬덤명)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한 네티즌이 이와 관련해 임영웅과 메세지를 주고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네티즌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시국을 언급하며, ‘이 시국에 뭐하냐’,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과거 계엄령 겪은 나이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하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는 답변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임영웅 측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전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결국 콘서트 자리를 통해 논란에 대해 에둘러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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