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 47.3kg, 체지방량 11.6kg을 유지하는 비결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전효성은 고깃집 회식 자리에서도 음식을 일절 입에 대지 않고 ‘애사비’만 마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철저한 자기관리는 어떻게 가능했는지 알아보자.
지방 연소에 도움되는 애사비의 비밀
애사비(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산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을 늦추는 데도 유용해 체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에너지 사용을 원활하게 돕는다.
이 외에도 애사비에는 유익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애사비 섭취, 주의해야 할 점은?
강한 산성을 가진 애사비는 원액으로 마실 경우 식도나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섭취 시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애사비는 물 200~300mL에 1~2큰술 정도 희석해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치아 보호를 위해 빨대를 사용하고, 섭취 후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도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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