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노상현, 남윤수 참석! 2025 FW 맨즈패션위크, '돌체앤가바나'

조회 2472025. 1. 22.

'파파라치'의 개념에서 비롯된 돌체앤가바나의 영화로운 런웨이.


2025 FW 맨즈패션위크, 스크린의 안과밖을 담은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컬렉션, 파파라치(Paparazzi)

밀란 패션위크에서 펼쳐진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시즌 컬렉션 '파파라치'. 1960년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으로 유명해진 단어이자 이번 컬렉션의 테마인 ‘파파라치’는 밤낮없이 유명인을 따라다니는 사진가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쇼를 통해 모델들을 유명인 삼아 그들에게 플래시 세례를 터트리는 연출을 선보이며 파파라치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영화인의 한층 셋업 된 모습도 보이는 반면 마냥 캐주얼한 차림도 등장한다. 이 상반된 지점을 읽었다면 브랜드의 의도를 제대로 간파한 것. 돌체앤가바나는 영화계의 유명 아이콘들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렇게 스크린 밖에서 아침과 낮을 살아가는 배우의 일상 속 모습과 레드 카펫 위 엘레강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교차한다.

데이 타임은 소프트한 라인과 오버사이즈 룩에 플리츠 팬츠와 가죽, 그리고 데님으로 악센트를 준 테마다. 돌체앤가바나의 강렬한 헤리티지를 담은 퍼에 캐주얼한 레이어링을 추가해 자연스러운 데이 룩을 돌체앤가바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동시에 카고 팬츠와 탱크 톱, 베레모 등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맛을 더하기도!

이브닝 룩은 돌체앤가바나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블레이저 재킷을 중심으로, 와이드 라펠과 스탠드 칼라, 스카프 등의 디테일과 194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브로치를 더해 완성했다. 이브닝 슈트는 시대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엘레강스한 미감과 화려하고 특별한 밤, 레드 카펫 위에서 선사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돌체의 선택을 받은 남신들

이번 돌체앤가바나 이벤트가 더욱 흥미로웠던 이유는 브랜드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3명의 남배우가 등장한 덕이 크다.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 이날 정해인은 돌체앤가바나 2025 SS 시즌 버건디 셋업 슈트에 골드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룩으로 현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상현은 같은 컬렉션의 우븐 레더 재킷과 블랙 팬츠로 올 블랙 룩을 연출해 특유의 남성적 매력을 뽐냈으며, 남윤수는 화이트 핀 스트라이프 슈트에 브로치와 볼드한 블랙 더비 슈즈를 매칭해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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