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었는데요. 고기만 굽기 좀 허전하길래 얼른 부추 한 단을 사다가 부추무침 만들었답니다. 알싸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있는 부추는 느끼한 고기 옆에 내기 딱 좋은 반찬 중 하나인데요! 한창 비싸서 손이 안갔는데 요즘은 꽤 가격이 저렴해져서 부추무침 레시피나 부추전 만들기도 괜찮아요.

요즘 또 맛있는 양파를 얇게 총총 썰어 넣으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은 덤~ 부추무침 레시피 참치액젓 넣고 감칠맛 있게 만들어봤는데요. 액젓 향 싫어하는 분들도 참치액젓은 괜찮을거예요. 참치액젓은 다른 액젓에 비해 비린맛이 덜하기 때문에 나물이나 볶음밥 등등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재료거든요. 그럼 감칠맛 있는 부추무침 참치액젓 넣어 만들어보세요~! 맛내기 정말 쉬워요.
부추무침
부추 250g, 양파 1/4개, 대파 조금
양념
고춧가루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소금 3꼬집, 참기름 1큰술, 통깨

부추 250g 정도 준비했어요. 반단 정도 되는 양이에요.

흐르는 물에 풍덩 담근 다음 시든 잎은 골라내고요. 지저분한 이물질과 흙을 씻어주세요.

물기를 최대한 탈탈 털어요. 물기가 없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으니까요.

물기가 빠질 동안 양파와 대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고요. 대파도 총총 다집니다.

부추는 4cm 정도 길이로 썰어요. 너무 길면 먹기 힘든디 이정도 길이가 적당해요.

넓은 볼에 모든 재료를 몽땅 담고요.

고춧가루 2큰술, 참치액젓 2큰술, 소금 3꼬집 넣어 버무립니다.

간이 맞으면 참기름 1큰술, 통깨 뿌려서 마무리하면 돼요.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씩 더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되지요~!

부추무침 레시피 만들 때는 손가락에 힘을 빼고 살살 버무려야 풋내 없이 맛있게 무칠 수 있어요. 참치액젓은 다른 액젓에 비해 향이 덜하고 약간 조미료 같은 감칠맛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겉절이나 나물무침에 주로 활용하는데요~! 비린맛은 덜하고 감칠맛은 좋아서 간 맞출 때 유용하답니다.

고기 옆에 짝꿍으로 추천하는 부추무침, 이렇게 버무려서 고기와 함께 즐겨보세요. 저는 곱창볶음 먹을 때도 곁들이곤 하는데요~! 남은 곱창이나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부추무침 넣어 밥 볶아도 맛있답니다. 남으면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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