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PCE 물가지수, 전망치 웃돌아

노자운 기자 2023. 5.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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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상승률이 시장 참여자들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26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했다.

3월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4.2%)보다 높았으며, 월가 전망치(4.3%)도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CE의 경우 전월 대비 0.4% 상승해 월가 예상치(0.3% 상승)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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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상승률이 시장 참여자들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26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했다. 3월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4.2%)보다 높았으며, 월가 전망치(4.3%)도 웃돌았다.

한 달 전인 3월과 비교하면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수준(0.1%)을 상회했으며, 월가 전망치(0.3%)보다도 높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CE의 경우 전월 대비 0.4% 상승해 월가 예상치(0.3% 상승)를 웃돌았다. 근원 PCE는 1년 전과 비교하면 4.7% 올랐는데, 이는 전망치(4.6%)보다 높은 수치다. 4월 개인소비는 0.8% 증가해 월가 전망치(0.5%)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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