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손흥민vs메시 무산 가능성↑’ 美 현지 언론 “최악의 시점에 발생한 부상, 개막전 출전 불투명”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무산될 수 있다.
다가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SL) 개막전을 치른다.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은 대진이 확전된 순간부터 수많은 축구 팬의 관심을 받았다. LAFC는 손흥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 스타 선수가 있는 팀이다. 인터 마애미도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로드리고 데 폴같은 유명한 선수들이 있다.
MLS도 기대가 크다. MLS 사무국은 두 팀의 맞대결을 기존 BMO 스타디움이 아닌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흥행을 고려하고 경기장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BMO 스타디움은 수용 인원이 약 2만 2000명이 불과했다. 반대로 변경된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최대 7만 7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BMO 스타디움보다 약 3배 정도 더 규모가 큰 구장이다.

손흥민과 메시의 격돌이 가장 핵심이다. 두 선수는 지금 MLS의 간판이라 봐도 무방하다. 독일 축구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2월 자체 선정한 미국 MLS 올해의 선수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49.32% 지지를 받았다. 메시는 38.13%를 기록했다. 매체는 “메시는 42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38득점·28도움을 기록했다. 놀라운 기록이다”라며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MLS컵도 우승했다. 그럼에도 MLS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의 인기를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81억원)에 로스앤젤레스 FC(LAFC) 유니폼을 입었다. 유니폼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고 존 토링턴 LAFC 회장은 그의 유니폼 판매 기록이 어떤 선수보다 높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MLS 올해의 선수 1, 2위가 손흥민과 메시였다. 그들이 MLS 시즌 개막 1라운드부터 격돌한다. 국내에선 이미 해당 경기를 직관하는 투어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이 인기를 인지한 MLS는 두 팀이 격돌하는 결전지도 7만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으로 변경했다. MLS 역사에 남은 개막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2일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메시의 훈련 복귀는 며칠간의 검사 결과와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그 개막 전까지 메시가 복귀할 가능성은 아직도 불투명하다. 71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시의 2026 MLS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햄스트링 부상이 최악의 시점에서 발생했다”고 바라봤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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