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당 오류는 개발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라고 서하마측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아래 글에 말씀주신 아이템버그오류 비유가 와닿고요

뭐가 문제인지 서하마측에 설명 다 드렸습니다.

자주있는 실수입니다. 특별한 잘못 아닙니다. 하다못해 네이버도 저런 사고 칩니다.

 경우 진짜 말 그대로 티셔츠라도 드리고, 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뭐 하다못해 스타벅스 한 잔 (참고로 전 스타벅스 마시지도 않습니다) 정도 기프티콘으로 쏴드립니다. 다만 어쩔 수 없다는 부분을 좀 부탁드립니다. 

고객 당 100만원 300만원씩 사고가 나도 이렇게 대응하면 90% 이상 고객님들도 아 그래 사람일이 실수가 있지 하면서 넘어가십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고객 잘못이라고 콕 찝는게 어이가 없는 것 뿐입니다.

사실 타이밍 늦어서 신청못했을 수도 있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입니다.

고객의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부에서 아 얘네 우리가 노출한거 아닌데 들어왔네 -> 나쁜놈 취소시켜버려!

이렇게 이야기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 얘네 우리가 노출한거 아니네 > 어 우리가 실수했나? 점검해보자 > 아니네 나쁜놈 or 우리가 사과해야겠네...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하마 사무국에 동질감도 느껴서 마음으론 이해가 가지만..

고객의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