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김 여사 특검법 등 야 단독 처리…우원식 "추석 이후 처리"

이다현 2024. 9. 11. 18: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12일)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의정 갈등 해결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3건의 법안을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이 내일(12일) 대정부질문이 끝난 후 3개 법안 전부 또는 일부를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우 의장이 제동을 건 겁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국민의힘이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이들 3개 법안을 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해병특검 #김건희특검 #우원식 #본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