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꼭 가야 할 2박3일 겨울여행지 BEST
얼마 남지 않은 연차, 허투루 쓰는 건 싫고 보다 알차게 쓰고 싶다면?
12월에 가면 더 좋은 2박3일 국내 여행지에 주목해보세요!
연차를 사용하고 떠나 2박의 일정으로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을 선정했어요.
1. 제주 서귀포
겨울 여행지에 제주를 빼면 섭섭하다.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겨울의 풍경이 있기 때문이다. 한라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눈꽃이, 산 아래에는 싱그러운 동백꽃과 녹차밭이 펼쳐진다.
- 제주 서귀포 추천 장소👇🏻
#1. 모슬포 항
우럭, 전갱이,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제주의 황금어장.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방어의 국내 최대 생산지이다. 11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모슬포 항 근처에서 '최남단 방어 축제'가 열린다.
우럭, 전갱이,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제주의 황금어장.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방어의 국내 최대 생산지이다. 11월 말부터 약 한 달간 모슬포 항 근처에서 '최남단 방어 축제'가 열린다.
#2. 서귀다원
한겨울에도 초록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개인 사유지이지만, 녹차밭 사잇길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녹차밭 한 가운데 자리한 고즈넉한 다실에서 티타임도 놓치지 말자.
한겨울에도 초록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개인 사유지이지만, 녹차밭 사잇길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녹차밭 한 가운데 자리한 고즈넉한 다실에서 티타임도 놓치지 말자.
2. 경상남도 거제&통영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가 보자. 거제와 통영은 12월에 평년기온 10℃ 안팎을 유지하며 포근한 날씨를 자랑한다. 이러한 날씨 덕분에 겨울에도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거제&통영 추천 장소👇🏻
#1. 외도 보타니아
섬 전체가 정원과 수목원으로 조성된 식물원. 지중해의 작은 섬에 온 듯한 이국적인 정취를 뽐낸다.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섬 전체가 정원과 수목원으로 조성된 식물원. 지중해의 작은 섬에 온 듯한 이국적인 정취를 뽐낸다.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2. 거제 식물원
실내 온도 22~30℃를 유지하는 온실 식물원. 겨울에도 따뜻한 거제의 대표적 관광지다. 거대한 인공폭포부터 해외에서 볼 법한 다양한 식물까지. 소소한 재미가 있다.
실내 온도 22~30℃를 유지하는 온실 식물원. 겨울에도 따뜻한 거제의 대표적 관광지다. 거대한 인공폭포부터 해외에서 볼 법한 다양한 식물까지. 소소한 재미가 있다.
3. 강원도 동해&삼척
강릉, 속초 등 강원도의 대표 관광 도시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동해와 삼척. 강릉선 KTX를 이용하면 편하게 동해역까지 갈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 동해&삼척 추천 장소👇🏻
#1. 묵호항
수많은 어선이 오가는 동해시의 대표 항구이자, 싱싱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어시장. 곰치, 도루묵, 홍게 등 겨울철 동해에 오면 꼭 먹어야 할 해산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많은 어선이 오가는 동해시의 대표 항구이자, 싱싱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어시장. 곰치, 도루묵, 홍게 등 겨울철 동해에 오면 꼭 먹어야 할 해산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 추암 촛대 바위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는 곳. 발아래에서 파도가 철썩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출렁다리도 있다. 근처 추암해변에는 추운 겨울에 제일 맛있는 대게 맛집이 모여 있으니 놓치지 말자.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는 곳. 발아래에서 파도가 철썩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출렁다리도 있다. 근처 추암해변에는 추운 겨울에 제일 맛있는 대게 맛집이 모여 있으니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