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0일만 희소병→두번 심정지, 생사 집착 금쪽이 가족 근황(금쪽같은)

이하나 2024. 10. 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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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에 집착했던 금쪽이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95회에 출연한 금쪽이 가족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근황에서 금쪽이는 방송 이후 꾸준히 한글 공부를 한 덕분에 직접 한글 편지도 적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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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하나 기자]

생사에 집착했던 금쪽이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95회에 출연한 금쪽이 가족이 근황을 전했다.

195회 방송에서는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으로 두 번의 심정지를 겪었던 금쪽이가 출연했다. 완치 이후에도 생사만 걱정하느라 금쪽이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상황에서도 기초 학습 조차 받지 못했다.

당시 금쪽이 엄마 역시 죽음에 대한 공포로 막내를 품에서 내려놓지 못했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근황에서 금쪽이는 방송 이후 꾸준히 한글 공부를 한 덕분에 직접 한글 편지도 적을 수 있게 됐다.

생사 집착을 내려놓은 금쪽이 엄마는 “오 박사님의 귀한 상담과 솔루션 덕분에 지금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 더 용기 있는 엄마가 되려고 한다. 박사님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오은영은 “이 뿌듯함이 꽉 차서 kg으로 하면 10kg 정도 되는 것 같다. 너무 뿌듯하다”라고 기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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