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여성 풋살대회 '2024 게토레이 우먼스 5v5', 동대문-부산-서수원에서 성료

이성민 2024. 9.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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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2024 게토레이 우먼스 5v5' 가 지난 28일 동대문과 부산에서, 29일 서수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동대문, 부산, 서수원 대회는 각 20개팀 총 60개팀이 출전해 우승경쟁을 펼쳤다.

서수원대회는 여교사들로 구성된 원더티처가 30골 2실점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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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인 ‘2024 게토레이 우먼스 5v5’ 가 지난 28일 동대문과 부산에서, 29일 서수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일 시흥 대회를 시작으로 총 9개 지역에서 220개팀이 출전한다. 동대문, 부산, 서수원 대회는 각 20개팀 총 60개팀이 출전해 우승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동대문 대회는 시그널FS, 부산 대회는 비누BENEWFC, 서수원대회는 원더티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동대문 대회 우승팀 시그널FS는 19년도에 창단해 국내 아마추어 여성 풋살대회에서 수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팀이다. 게토레이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대회 우승을 차지한 비누BENEWFC는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대회MVP와 득점왕을 수상한 미국 국적 매기가 21골을 터트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서수원대회는 여교사들로 구성된 원더티처가 30골 2실점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이 대회는 9개 지역에서 차례로 지역예선을 치른 뒤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모여 10월 19일 HM풋살파크 시흥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십을 갖는다. 현재 4개 대회가 종료된 가운데 오는 5일~6일에는 전주, 평택, 인천에서 지역 예선이 이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소셜매치 플랫폼 ‘플레이온더피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 H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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