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동안 NG 내 감독에게 '그만두라' 지적당하던 아역배우

조회수 2022. 11.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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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배우 데뷔로
고생 꽤나 했다는 배우 주상욱.

최근 그는 또다시 고생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려왔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보자!

출처: 더팩트

배우 주상욱이 미남 이미지를 잃어버린 채 망가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공사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방송을 통해 강진 세컨 하우스를 매입하고 방송 후 마을에 선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KBS 2TV ‘세컨하우스’

조재윤은 굴착기 운전이 가능하다며 면허증을 인증해 외부를, 주상욱은 내부를 맡았다. 주상욱은 쉽지 않은 철거작업에 “재윤이 형 부럽다”라며 “나도 굴착기 면허증 딸 걸, 서울 가면 굴착기 면허부터 딸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출처: KBS 2TV ‘세컨하우스’

내부가 많이 심각해 주상욱은 철거작업 후 온몸이 먼지로 뒤덮여 얼굴까지 꼬질꼬질해졌다. 조재윤은 주상욱의 얼굴을 보고 “얼굴이 왜 이렇게 됐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instagram@uks0718_

이후 마을 어머님들이 방문해 두 사람의 인지도를 테스트했다. 어머니들은 “이름은 모르고 이방원 임금?? 모르겠다. 잊어버렸다”고 대답했고 주상욱은 “우리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아쉬워했다.

주상욱은 1998년 아르바이트로 모델 일을 하던 중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본 에이전트로부터 연락을 받고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그는 1998년 KBS1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20세였다.

연기와 촬영 현장에 무지했을 뿐 아니라 진지한 마음으로 시작한 배우 생활이 아니었던 주상욱은 신인 시절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다.

출처: instagram@uks0718_

과거 방송에서 그가 밝힌 바에 따르면 NG를 너무 많이 내서 한 장면만 6시간 동안 촬영해 보다못한 감독님이 “연기를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어떻겠나”고 권했었다. 또한 주상욱은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할 때 맡았던 역할이 범죄자였는데 NG를 계속 내서 촬영이 끝나질 않자 감독님한테 따귀를 맞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었다.

출처: instagram@uks0718_

데뷔 20년차 즈음 되었을 때는 NG 대처법을 익혔다. 2015년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주상욱은 평소 촬영장에서 자책을 한다는 소문에 “진지하게 자책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 현장에서 NG가 나면 쑥스럽지 않나. 그러면 남들이 아무 말도 못 하게 혼자 자책한다. 스스로 뭐라고 하면 아무도 내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제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주상욱은 드라마 ‘태종 이방원’ ‘환혼’ ‘한식연대기’ 등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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