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득점 1위' 모따 앞세운 천안, 경남 상대 첫 승 도전...경남은 박동진 선발

오종헌 기자 2024. 10.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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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티가 모따를 앞세워 경남전 첫 승에 도전한다.

현재 천안은 30경기 9승 9무 12패로 리그 9위(승점36)에 위치하고 있고 경남은 31경기 5승 13무 13패로 12위(승점28)다.

홈팀 천안은 리그 2연승을 달리다 최근 충남아산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천안은 모따를 중심으로 허승우, 이지훈, 툰가라, 이광진, 신형민, 박준강, 강영훈, 이웅희, 김서진, 박주원이 먼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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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천안)]


천안 시티가 모따를 앞세워 경남전 첫 승에 도전한다.


천안 시티와 경남FC는 5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천안은 30경기 9승 9무 12패로 리그 9위(승점36)에 위치하고 있고 경남은 31경기 5승 13무 13패로 12위(승점28)다.


홈팀 천안은 리그 2연승을 달리다 최근 충남아산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당시 천안은 전반전 구대영의 퇴장으로 경기를 어렵게 끌고갔고,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 막판 연이어 실점을 내줬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승리 흐름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선 경남은 3개월 가량 승리가 없다. 7월 초 성남에 4-1 대승을 거둔 뒤 11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8무 3패를 기록 중이다. 그 사이 박동혁 감독이 사퇴했고, 권우경 수석코치가 대행 임무를 맡고 있다.


승리를 노리는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안은 모따를 중심으로 허승우, 이지훈, 툰가라, 이광진, 신형민, 박준강, 강영훈, 이웅희, 김서진, 박주원이 먼저 출전한다. 벤치에는 문건호, 명준재, 정석화, 장성재, 오윤석, 마상훈, 강정묵이 앉는다.


원정팀 경남은 정충근, 박동진, 도동현, 이강희, 송홍민, 이민기, 김형진, 이찬욱, 한용수, 박원재, 김민준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박민서, 폰세카, 설현진, 이민혁, 김형원, 우주성, 고동민이 포함됐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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