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고윤정, 같이 드라마 찍는다더니…해외서 나란히 '오로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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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38세)와 고윤정(28세)이 오로라를 관람을 인증했다.
고윤정은 지난 7일, 김선호는 지난 8일 각각 서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진짜" "우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선호의 오로라 관람 인증 게시물은 아직 남아있고 고윤정의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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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김선호(38세)와 고윤정(28세)이 오로라를 관람을 인증했다.
고윤정은 지난 7일, 김선호는 지난 8일 각각 서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진짜" "우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있지 않았으며, 오로라 사진만 업로드했다. 김선호의 오로라 관람 인증 게시물은 아직 남아있고 고윤정의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김선호와 고윤정은 스타작가 홍자매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6월 촬영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등 해외 로케이션을 포함해 내년 초 촬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와 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와 섬세하고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선호는 해당 작품에서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로 변신한다. 고윤정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로 열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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