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에서 눈맞아버려 7개월 사귀고 결혼한 톱배우 부부

드라마 속 인연, 현실이 되다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예상치 못한 커플을 만들어냈다.

극 중 이상우는 서지건 역을, 김소연은 봉해령 역을 맡아 여러 갈등을 극복하며 부부로 이어지는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시청자들 사이에 회자됐던 진한 키스신과 눈빛 연기는 드라마 그 이상이었다.

몇몇 팬들은 “진짜 커플 같았다”는 반응을 남겼고, 실제로도 그 무렵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었다.

화면 밖의 분위기도 남달랐다는 뒷이야기는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자 다시 화제가 됐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작품이 끝난 직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9월, 열애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고, 각자의 소속사 역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갔고, 팬들 사이에서도 “드라마 커플이 현실 커플이 되었다”는 축하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인 2017년 3월,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4월에는 공식적으로 “6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5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했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정찬우, 주례는 정을영 PD, 축가는 바다가 맡았다.

김소연은 연애 초기에 대해 “하루에 15시간씩 데이트할 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랜 촬영 끝에 마주한 소중한 사람.

옷을 맞춰 입는 걸 좋아하던 두 사람은, 연애 기간 내내 ‘친구 같고 부부 같은’ 관계를 유지했다.

이상우는 “이런 일로 글을 쓰는 게 신기하다. 평범한 한 남자로서 잘 살아가겠다”고 팬카페를 통해 고백했다.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 배우로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단순한 커플이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이자 동료로 함께하겠다는 약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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