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까지 가나…'신랑수업' 고정 멤버 합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이 '신랑수업'에 합류한다.
1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은가은과 박현호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의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25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달 9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현호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은가은의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두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올 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은가은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박현호가 녹화 끝나고 번호를 물어보더라. '친하게 지내려고 하나보다' 싶어서 번호를 주고 받았는데, 연락이 와서 계속 삼겹살을 사달라고 하더라. 부담스러워서 연락을 안 했다가 한 달 후에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현호 씨가 4개의 선약을 다 포기하고 왔다"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2년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7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92년생으로 은가은과 5살 연하인 가수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다. 이후 2022년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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