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실사 영화로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7월 국내 개봉을 앞둔 실사판 '모아나'는 올여름 가족 관객을 겨냥한 디즈니의 야심작이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의 모험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섬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2016년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실사판이 원작의 감동과 음악을 어떻게 되살릴지가 최대 관심사다. 광활한 태평양을 실사로 구현한 비주얼이 예고편부터 눈길을 끈다.

다시 만나는 마우이와 바다
반신반인 영웅 마우이와 모아나의 티격태격 호흡은 원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였다. 실사판에서도 두 캐릭터의 케미가 그대로 살아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거대한 갈고리를 든 마우이와 노를 쥔 모아나가 함께 바다를 헤쳐 나가는 장면들이 공개되며 향수를 자극한다.

OST부터 압도적 자연 풍광까지
'How Far I'll Go'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OST가 실사판에서 어떻게 재현될지도 관심사다. 푸른 바다와 섬, 거센 파도를 실제 촬영과 첨단 시각효과로 담아낸 화면은 대형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가족 단위 관객에게 더없이 좋은 여름 나들이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실사화 계보를 잇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인어공주'로 이어진 디즈니의 인기 애니 실사화 흐름이 '모아나'까지 닿았다. 원작의 명성이 높은 만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지만, 그만큼 개봉 전부터 화제성은 충분하다. 7월 극장가에서 '미니언즈', '오디세이' 등과 함께 여름 관객몰이에 나선다.

바다 너머로 떠나는 모아나의 새로운 항해, 실사판 '모아나'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