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한예슬 닮은꼴’로 주목받았던 10기 옥순(김슬기, 36)이 과거 비만 시절을 고백하며 2년간 무려 38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여정을 공개했습니다.
약으로 시작된 다이어트는 점차 운동과 식이조절로 확장됐고, 이제는 ‘자신감’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다이어트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해요.” – 옥순, 헬스조선 인터뷰 중
교복 치마 속 아픔, 그리고 38kg의 변화

여름마다 허벅지 쓸림으로 괴로웠다는 옥순. 여행길에도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있었고, 관절염까지 겹쳐 일상이 불편했습니다.
비만은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건강 이슈였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예쁜 옷을 입고 싶었어요. 친구들과 쇼핑하러 갔지만, 나만 옷을 못 샀던 그때, 정말 초라했어요.” – 옥순, 헬스조선 인터뷰 중
다이어트, ‘한약’으로 시작해 ‘자신감’으로 확장하다

📌 다이어트 1단계 – 한방 다이어트로 입맛 조절
• 유명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 → 식욕 억제 효과
• 약물 복용 후 공복감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소식
📌 다이어트 2단계 – 운동으로 자신감 회복
• 초기엔 헬스장 방문조차 망설였던 옥순
• 한약 이후 체중 감소로 자존감 회복 → 운동 시작
• 다양한 운동 시도: 헬스, 복싱, 필라테스, 요가, 점핑
“점핑은 재밌었지만 무릎이 안 좋아졌어요. 그래도 도전은 멈추지 않았어요.”
다이어트 식단,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

📌 옥순의 실전 식단 팁
라면, 밀가루, 군것질류 완전 배제
• 대창 같은 기름진 음식 피하고, 고기 위주 식단
• 술자리 안주 NO, 술만 마시고 다음날 공복 유지
• 첫 끼는 무조건 가볍게 (계란, 채소, 요거트 등)
“단백질을 좋아해요. 고기는 먹되 밥은 최대한 줄였어요.”
요요의 위기, 그리고 다시 찾은 ‘마음 근육’
📌 다이어트 후 위기 상황
• 52kg까지 감량 후 방심 → 다시 술 마시며 체중 증가
• 머리카락 빠짐 등 건강 신호 경고
📌 극복 방법
• 예전 사진을 보며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다짐
• 꾸준한 자기 동기부여
“자존감이 떨어지면, 다이어트도 무너져요. 내 마음부터 지켜야 해요.”
✅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시작하세요”

옥순은 말합니다. “남을 위해 살을 빼는 건 오래가지 않아요.
결국은 나 자신이 좋아지고 싶어서 시작해야 해요.”
📌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 나의 진짜 ‘다이어트 동기’를 글로 적어보기
• 한 가지 운동이 맞지 않으면,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기
• 극단적 다이어트보다 ‘꾸준함’을 선택하기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지금의 나보다 더 당당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