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싱어게인3’만큼 자극적인 것 없어, 양날의 감정으로 도전”[스타화보]

박수인 2024. 2. 22.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 홍이삭의 화보가 공개됐다.

홍이삭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이삭은 인터뷰 자리에서 JTBC '싱어게인3'에 처음 도전하기로 결심하던 당시의 심정에 대해 들려줬다.

홍이삭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레나 옴므 플러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 홍이삭의 화보가 공개됐다.

홍이삭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이삭은 인터뷰 자리에서 JTBC '싱어게인3'에 처음 도전하기로 결심하던 당시의 심정에 대해 들려줬다. "요즘 저와 같은 가수들이 설자리가 별로 없잖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죠. 이것만이 길이라 여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설사 있다 한들 이것만큼 자극적인 것도 없잖아요. 그렇게 양날의 감정을 가지고 임했어요."

홍이삭은 2월 29일 신곡 ‘사랑은 하니까’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해 “1라운드에서 불렀던 ‘숲 ’을 쓰신 최유리 님의 곡인데 꼭 제 노래 같았죠. 사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들으면 적응 시간이 필요한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데도 귀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싱어게인3' 이후 저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이게 저예요’ 하고 말할 수 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라고 말해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홍이삭에게 자신이 음악을 만드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음악이야말로 누군가가 시켜서 혹은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표현 수단이니까. 내가 어떤 충동에 의해서 노래를 쓰는 태도가 필요함을 깨달은 거죠. 그래야 오래갈 수 있고 진정성도 생기는 것 같아요. 더 잘 되기 위해서, 혹은 더 많이 팔기 위해 하기보다는 그냥 나의 충동에 의해 무언가가 나왔을 때 그게 더 잘 사용될 거라 믿어요.”

홍이삭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