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안 사린 코르티스 ‘REDRED’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황혜진 2026. 6.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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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도가니를 사리지 않는 열일 속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월 16일 자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20일 곡 발표 후 단 57일 만이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노래 중 가장 빠르게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미니 1집 수록곡 ‘GO!’(고!)와 ‘FaSHioN’(패션)이 지난 1월 잇달아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특히 ‘REDRED’는 ‘GO!’의 1억 달성 기간이었던 116일을 절반으로 단축시키며 자체 신기록을 썼다.

‘REDRED’는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의 일간, 주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특히 올해 컴백한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18일~31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주간 차트에 진입해 두 달가량 장기 차트인 중이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4일 자) 36위,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1일~7일) 61위로 각각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대학축제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등 다양한 무대에서 우렁찬 떼창을 몰고 다녔다.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다섯 멤버는 경계하는 바를 ‘RED’, 지향하는 바를 ‘GREEN’에 빗대 풀었고,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팔랑귀 춤’으로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다. 이들을 수식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는 최근 ‘영크크’라는 유행어로 번져 힙하고 개성 있는 세대를 대변하는 의미로 쓰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코르티스를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Asia)’으로 선정했다.

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티켓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 첫 단독 투어 ‘PUT YOUR PHONE DOWN’의 인천, 북미 총 9회 공연은 멤버십 선예매 단계에서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이들은 7~9월 9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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