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하나의 슈퍼스타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새크라멘토, 팍스 문의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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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슈퍼스타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9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스타 디애런 팍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팍스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팍스라는 슈퍼스타가 공식적으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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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또 하나의 슈퍼스타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9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스타 디애런 팍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까지 팍스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초대박 소식이다. 팍스라는 슈퍼스타가 공식적으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팍스의 트레이드 소문은 최근에도 있었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12월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전격 경질했는데, 이 이유는 성적 부진도 있으나, 팍스와의 불화설 때문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또 팍스는 2025-2026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팍스는 현재 새크라멘토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한다. 즉, 새크라멘토 입장에서 지금이 팍스를 판다면, 최고의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팍스를 열렬히 원한다고 알려진 구단은 샌안토니오 스퍼스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와 짝을 이룰 슈퍼스타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가드 포지션의 팍스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샌안토니오는 유망주와 드래프트 지명권도 다수 보유한 팀이기 때문에 팍스의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도 유력 후보다. 마이애미는 예전부터 팍스를 원한다고 꾸준히 루머가 나왔던 팀이고, 현재 이별이 확실한 버틀러를 트레이드하고 버틀러로 받은 대가로 팍스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에 팍스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대형 소식이 터졌다. 과연 팍스가 정말로 새크라멘토를 떠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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