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하루 1억 받고 헬기 타고 스케줄 다닌 가수 근황

과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놀라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황혜영 SNS

황혜영은 1990년대 중후반 혼성 2인조 그룹 투투, 그리고 오락실 등에서 활동했던 여성 가수 겸 배우, 방송인이죠!

1973년 4월 22일 강원도 평창군 출생으로, 평창과 강릉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사진=황혜영 SNS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쇼핑몰 CEO로 변신,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황혜영은 투투로 활동할 당시 무표정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죠! ‘일과 이분의 일’ 무대 퍼포먼스를 위한 객원 멤버로 선발되어 무대에 올랐는데요.

사진=황혜영 SNS

일과 이분의 일로 활동할 때 인기는 상당해서 1994년 여름에 황혜영이 활동 당시에 입은 치마, 민소매티를 비롯해 가방 스타일 등이 유행이었습니다.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황혜영은 스케줄을 하루에 12개까지 소화해야 했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서울을 오가기도 했죠. 차로만 움직이기 불가능한 거리라서 스케줄이 보트, 퀵 오토바이, 헬기를 통해 스케줄을 다녔다고 합니다.

사진=SBS 제공
"활동 당시 사무실에 가면 현금 뭉치가 가득했다. 그때는 만 원권이라 현금 뭉치가 신문지에 한가득이었다. 행사비가 노래 두 곡에 2천만 원이었다. 보통 계산해봤을 때 행사 5개씩 하는 경우에는 행사비가 1억이다"
사진=MBC 제공

하지만 황혜영은 정산을 거의 못 받았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또한 투투 해체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어 힘든 시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후 4년간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하지만 4년 뒤 이를 극복하고 밖으로 나온 황혜영!

사진=황혜영 SNS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조금씩 발전을 거듭해 현재 100억 매출의 쇼핑몰 CEO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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