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염분을 줄여주는 라면 레시피를 공개 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의 입장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드디어 소통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MJ'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민정은 "사실 비빔면을 먹으면, 저녁에 많이 먹게 되잖아요. 맥주랑도 먹고 싶고 이렇게되니까 죄책감이 든다해야되나. '이거를 먹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서 비빔면을 건강하고, 염분을 조금 빼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제가 해봤는데요"라며 염분을 줄일 수 있는 비빔면 레시피를 공개 했다.
염분은 줄이고, 포만감은 높이는 이민정 비빔면

이민정은 비빔면에 채썬 양배추, 채썬 사과, 삶은 닭가슴살을 함께 넣는 먹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마무리로 깨와 김가루를 뿌려 요리를 완성.
이민정이 소개한 재료는 단순히 맛을 더하는 수준을 넘어, 영양과 포만감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조합이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주며, 소화도 잘 되는 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채 썬 양배추를 비빔면에 곁들이면 면의 염분과 자극적인 맛을 완화해주는 동시에 양 조절 없이도 더 배부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사과는 수분과 자연 당분이 풍부해 상큼한 맛을 더하고, 과일 특유의 산미가 비빔면의 매콤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단맛 중심의 양념장을 덜 쓰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닭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면 요리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 식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라면류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가공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빔면도 마찬가지로 양념장이 다량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어 자주 섭취할 경우 혈압 상승, 부종, 피로감 유발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민정처럼 채소와 단백질을 추가하고 양념장의 양을 줄이면,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로 전환이 가능하다.
염분 흡수를 낮추는 양배추

이민정이 비빔면에 곁들인 양배추는 단순히 양을 늘리는 재료가 아니라, 염분 조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양배추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나트륨 흡수를 지연시켜 혈중 염분 농도의 급상승을 완화시킨다.
또한 칼륨 함량도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염분으로 인한 부기나 혈압 상승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배추는 위 점막 보호 성분인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어,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에도 위장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짠맛이 강한 비빔면을 먹을 때 양배추를 곁들이면, 염분 섭취 부담을 줄이고 소화까지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보완책이 된다.